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증대, 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 취득방

오늘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필요한 일자리도 같이 늘어나는 직업과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지난 2019년에 제가 50세 이후에 핫한 직업이라고 한 차례 소개해 드렸었고, 2020년에 소개해 드렸을 때는 조회수가 100만에 넘었습니다.

그래서 3~4년 전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경쟁률이 높은 아주 인기 있는 직업이 됐는데요. 이때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교육비나 응시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주는 곳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올해 초에 나온 보건 복지부의 보도 자료인데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담 사회 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2,400여 명 늘린다는 내용입니다. 4년 전에 소개해 드릴 때만 해도 돌봄노인 생활 관리사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지금은 생활지원사라는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분들이나 조선 가구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는데요. 요양보호사처우개선 한 명이 15명 전후의 어르신을 돌봐드리는 거라서 주기적인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이나 모니터링 정도의 간단한 일을 합니다. 한 사람이 더 많은 분들을 담당한다고 요양 보호사 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니고요. 훨씬 더 쉬운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생활지원사 분들은 주 5일, 하루에 다섯 시간만 집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기본급이 128만 5,750으로 책정되어 있고요. 남자분들도 가능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지만 특히 5~60대 주부님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보통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모집하는데요. 1년 근무하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매년 지원자 점점 늘어나서 해마다 경쟁을 해야 합니다. 지원 자격의 특별한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고요..

사회복지사나 요양 보호사 자격증처럼 노인 분들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들을 우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아직 국가 자격증은 아니지만 보건복지부가 자문, 부처 기관으로 있는 정식 등록 민간 자격증인데요.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를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한국 자격 심사 평가원’을 검색하시면 바로 생활지원사가 제일 앞에 나와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가장 앞에 생활지원사 일급이 나와 있습니다. 클릭해 보면 수강료와 응시료가 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먼저 PC 또는 스마트폰 어디서나 홈페이지에서 네이버나 카카오톡 계정으로 회원 가입하시고 수강 신청하시면 되고요.

4주의 교육 기간 동안 실습은 따로 없고 온라인으로만 60% 이상 출석하고 온라인 시험으로 60점 이상 맞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자격증은 이렇게 상장처럼 생긴 자격증 하고 카드형으로 모두 받으실 수 있고요. 수강료와 응시료는 모두 무료이지만 실제 자격증을 발급받을 경우에는 9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실 온라인 시험이라서 어렵지 않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데요. 이 생활지원사 자격 증에 있다고 100% 채용된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한 줄이라도 생활지원사 일급 자격증을 적어서 낸다면 심사위원들이 서류 심사할 때 아무것도 없는 이력서보고 점수를 주지 않을까요? 꼭 생활지원사가 아니더라도 요양 시설이나 복지 시설 등 고령화 시대에서 다양한 기간에서 활용이 가능하고요.

이외에 한국 자격 심사 평가원 사이트 내에 있는 모든 자격증 강의는 무료인데요. 온라인 시험으로 비교적 용이하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니까. 요즘 인기 많은 다양한 자격증들 둘러 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 다른 자격증 과정도 무료로 공부해 보시거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