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수당 지원금 신청방법 자격조건 알아보기

정부에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거나 시범 사업을 시행할 때 지역별로 혜택을 받고 있거나 다양한 계층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이나 대상 계층에 따라 지원 자격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누가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약 1만 명이 이 지원금을 받아가면서 1인당 평균 84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신규 시행 소식까지 발표되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지원금제도가 인데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복지 제도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필요로 할 수 있는 지원금 제도입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해당되는 경우 꼭 지원금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비용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경비들은 조금씩 모이다 보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매주, 매달 지출되는 비용은 여러분이 벌고 있는 급여에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일을 하다가 부득이하게 몸이 안 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할 수도 있고, 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유급휴가를 줄 수 없는 경우에는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업무 중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이 있다면 당연히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업무와 무관한 질병이나 부상에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급여도 제대로 받지 못하기도 하죠. 그래서 결국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서 병을 더 키울 수도 있고, 쉴 수 있더라도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생활비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지원금을 받아갈 수 있다면 꼭 받아가셔야 합니다. 이 지원금은 바로 상병 수당으로 불리는 지원금 제도로, 여러분 쉬는 동안 하루에 47,560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최대 보장 기간을 전부 챙겨 간다면 많게는 500만 원 이상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을 어떤 분들이 받아 갔는지, 실제 사례를 한 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A씨는 농산물 판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허리골절 수술을 받아야 해서 이를 잠시 쉬어야 했었죠. 하지만 업무 중 다친 것은 아니어서 산재 보험 신청도 어렵고, 쉬는 동안 무급 휴직에 해당되어서 급여를 받아 가지도 못할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계가 걱정이던 A씨는 이상병 수당 시범 사업 제도를 알게 되어서 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약 6주의 치료 기간 동안, 총 160만 원 상당해 상병 수당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질병이나 병이 있다면, 이 제도를 이용해서 지원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신청 대상자 및 지원 자격. 지원금은 시범사업 대상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먼저 2022년 7월부터 시행 중인 1단계 시범 사업부터 알려 드릴게요. 1단계 대상 지역은 경기 부천, 경북 고 항, 서울 종로구,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남 창원입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지는 아니지만 해당 지역 소재 사업장에 근로하는 만 15세 이상 한 65세 미만의 취업자가 근로 활동이 불가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 경우 또는 2번이 발생한 경우 번 및 열해 진료의 수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단계 시범 사업 대상 지역은 네 개 시군구로 경기 안양시, 대구 달서구, 경기 용인시, 전북 익산시가 해당되며, 2단계 지역에서는 저소득 취업자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소득 하위 의 50% 취업자 기준 중위 소득으로는 120% 이하, 재산 7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역시 근로 활동 불가 기간이나 이번이 발생한 질병이나 병이 있다면 90일에서 120일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상경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건강 보험 직장 가입자나 고용 보험 산재 보험 가입자, 월 매출 206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에 해당되어야 하고, 쉬는 한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야 합니다. 신청은 삼병 수당 신청용 진단서나 의료 이용 내역서 등을 건강 보험 공단으로 제출하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최저 임금의 60% 매일매일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2024년 기준으로 하루 4, 7, 560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 시범 사업 소식은 2024년 7월부터 신규 네 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방 자치 단체의 경쟁을 통해 네 개 지역만 선정된다고 합니다. 4월 중 지역 선정 후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 있다.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내용은 해당 시기에 한 번 더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업무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움 받을 수 있는 상병 수당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이나 지인이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황에도 일을 하고 있거나 급여를 받지 못하고 쉬고 있다면 해당 제도 내용을 공유 해 주시고 시범 사업 대상 지역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지원금 모두 받아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