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 업소 캐시백 카드사 확대, 쿠폰 발급 및 배달료 지원

오늘은 너무 많이 오른 고물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러 기업들이 협력해서 갑작스럽게 만든 혜택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삼성, 현대, 국민, 농협, 신한, 우리, BC, 롯데, 하나 카드. 이렇게 국내 대표 아홉 개 카드사 중에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하나만 있다면, 나이, 소득, 지역 상관없이 전국 전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주 2월과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혜택이니 모두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쉽게 체감되는 게 식당 음식값인데, 한국 소비자원의 참 가격을 보면 지난 달 기준으로 점심 메뉴로 가장 대표적인 김치찌개는 8,000원, 비빔밥은 10771원, 냉면은 11308원으로 나온 반면에 일본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은 5~6천원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은 덜고, 선한 마음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는 소상공인 분들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내 아홉 개 카드사가 협력해서 지원 방안들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로, 착한 가격 업소에서, 국내 아홉 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캐시백 해 주거나 청구 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작년에는 총 4차례, 신한카드 한 곳에서만 착한 가격 업소 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캐시백 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2월부터는 아홉개 카드사 전체로 확대됩니다.

착한 가격 업소 간판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셨을 텐데요. 멀리까지 맛집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분들이 많은 것처럼 요즘에는 고물가 시대에 착한 가격 업소만 찾아다니시는 알뜰한 직장인 분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착한 가격 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제도인데요,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6개월 이상 유지하면서 위생과 청결 기준, 서비스 기준을 통과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의 각종 정부 시책을 잘 이행하고 있는 업소들을 심사해서 선발합니다.

그러면 이런 인증 표시를 달아주고요. 지자체별로 쓰레기 봉투나 주방 세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준다거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지원합니다. 사실 가격을 올리지 않아서 손해 보는 것에 비해 정부의 지원 혜택은 정말 작은 수준이라서 조금 안타까운데요. 대기업 카드사들이 국민들에게 캐시백 등의 혜택을 줘서 착한 가격 업소를 많이 찾게 되면 국민들과 착한 가격 업소, 소상공인, 그리고 카드사들 모두 윈-윈-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한 가격 업소는 현재 외식업, 세탁 이용, 미용, 목욕업 등 전국의 7,000개 정도가 운영 중인데요,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올해까지 1만 개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3월 이후에는 정부지원금 30억 원을 투입해서 배달앱을 통해 착한 가격 업소에서 배달 시키면 하린 쿠폰 발급이나 배달료를 지원할 예정이고요. 세마 근로 중앙회에서는 착한 가격 업소 한 개당 400만 원 한도로 간판이나 집기 비품 교체 비용과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착한 가격 업소 간판을 보신 적이 있으시겠지만, 일일이 기억하기는 어려운데요. 검색창에 ‘착한 가격 업소’를 검색하시면 행정안전부 착한 가격 업소라는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지역별로 업종별로 착한 가격 업소를 검색해 볼 수 있으니까, 여러분 주변에 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가 어디에 어떤 곳 있는지 한 번씩 찾아보시고 자주 이용해 주시고 캐시백 혜택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